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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인간이해연구소

소크라테스는 어떤 철학자였을까? 기원전 5세기, 아테네는 말 그대로 민주주의의 꽃이 피던 시기였다. 시민들은 아고라에 모여 토론하고, 직접 투표하며 나라의 일을 논했다. 철학, 예술, 연극도 활발했고, 광장은 늘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러나 그리스 밖은 조금 달랐다. 로마는 막 왕을 몰아내고 공화정을 시작한 참이었다. 두 명의 집정관이 나라를 이끌었지만 여전히 귀족 중심의 정치였다. 평민들은 권리를 얻기 위해 거리로... Read More
왜 행복인가? 행복하십니까?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 앞에 우리는 얼마나 그렇다 라고 답할 수 있을까요?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물질적 풍요가 넘쳐 나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눈부신 기술의 발전은 우리를 한없이 편하게 하고, 소셜 미디어는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는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허무하고 불안합니다. 남과의 비교는 일상이 되었고, 더 많이, 더 빨리를... Read More
우리 집에는 질투쟁이가 있다. 우리 집에는 강아지가 셋 이다. 루팡, 팅키, 그리고 리치가 그들이다. 서열 1위는 루팡이다. 덩치는 작지만 권위가 있다. 팅키는 서열 2위다. 리치는 막내다. 덩치는 리치가 둘 보다는 크다.  모두가 귀엽다. 하지만 나는 팅키를 제일 좋아한다. 은근히 편애한다. 팅키도 그걸 안다. 그래서 가끔은  문제가 생긴다. 팅키와 리치, 쳐다보는 애기가 팅키이다 팅키는 질투쟁이다 팅키는... Read More
고독한 청소년 빌헬름 분트 독자 여러분, 건강하시죠? 저는 빌헬름 분트(Wilhelm Wundt, 1832~1920)입니다. 학계는 저를 심리학의 아버지라 부릅니다. 쑥스럽지만 사실입니다. 저의 등장 이전에 인간의 마음은 철학자들의 사색 거리였습니다. 혹은 신학자들의 기도 제목이기도 했죠. 저는 처음으로 보이지도 않는 인간의 마음을 과학 실험실로 끌고 들어온 학자입니다. 저는 1832년 8월 16일에 독일 바덴의 네카라우(Neckarau)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루터교 목사였습니다. 우리 집은... Read More
50인의 심리학자 연재를 시작하는 배경과 목적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살기 좋은 세상에 태어난 행운아입니다. 세상은 풍요롭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뉴스를 장식하는 어두운 사회 문제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결국 뿌리에는 불안과 심적인 결핍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마음,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요인들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필자는 오랫동안 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려... Read More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규진인간이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행복리부트입니다. 본 연구소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랜 시간 강단에서 인문학과 행복을 강의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삶의 연륜이 쌓일수록 진짜 행복의 비밀은 지식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소박한 진리를 매일 가르쳐 주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집의 사랑스러운 세 포메라니안, 루팡, 팅키, 리치입니다. 또 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