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심리 탐험 1장은 정상과 이상의 경계선을 다룬다. 이상 심리 탐험은 이런 심리로 인해 고통 받는 자신과 상처 받는 이웃의 모든 분들께 드리는 글이다.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그 선을 정상이라 부른다. 사람들은 선 안쪽에 머물면 안도한다. 선 바깥으로 밀려나면 불안해 한다. 하지만 묻고 싶다. 대체 그런 선은 누가 그었는가? 그러한 선은 영원불변한... Read More
심리 여행, 동기 행동 탐험 2장은 동기의 원류(源流)인 무엇이 우리를 깨우는가를 다룬다. 물질적 풍요가 정점에 달한 21세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배부른 삶을 영위하고 있다. 손가락 하나만 움직이면 전 세계의 산해진미가 집 앞까지 배달되고, 거대한 건축물들은 자연 재해로부터 우리의 신체를 완벽에 가깝게 보호한다. 인류 역사상 어느 세대보다도 생존이라는 원초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워진... Read More
인간의 동기와 행동을 탐험해 보자. 먼저 프롤로그로 인간은 왜 움직이는가? 마음의 엔진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새벽 5시,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각에 알람이 울린다. 어떤 이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억지로 몸을 일으켜 출근 준비를 하고, 어떤 이는 이불을 뒤집어쓴 채 알람을 끄고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든다. 또 다른 누군가는 누구보다 맑은 눈으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Read More
인지 정서 탐험은 먼저, 생각의 필터인 도식(Schema)과 인지적 구두쇠를 알아 보자. 모든 인간은 세상을 바라보는 왜곡된 창과 자동적 사고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어스름이 짙게 깔린 저녁,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걷는다. 가로등 불빛마저 희미하다. 그런데 발밑에 길고 구불구불한 무언가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한다.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고 몸은 뻣뻣하게 굳는다. 뱀이다! 머릿속에 경고음이 울리며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을... Read More
제 2장은 주의와 지각의 함정, 무엇을 보고 무엇을 놓치는가를 다룬다. 부제는 확증 편향과 선택적 주의가 만드는 주관적 현실이다.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을 본다. 귀를 열면 소리를 듣는다. 인간은 스스로 카메라 렌즈나 녹음기처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다고 믿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주의와 지각의 함정 속에서 많은 정보를 놓치곤 한다. 하지만 이는 상당한 착각이다. 인간의 감각 기관은 객관적인... Read More
노인 탐색 1편입니다. 노년은 상실의 시기가 아니고 완성의 무대입니다. 인간의 생애 주기를 교향곡에 비유한다면, 노년기는 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엄한 피날레와 같습니다. 앞선 악장들이 청춘의 열정과 성년의 치열함으로 휘몰아쳤다면, 마지막 악장은 모든 선율이 하나의 의미로 수렴되며 깊은 여운을 남기는 통합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종종 마지막 악장의 아름다움을 지나칩니다. 생산성과 효율성, 그리고 끝없는 성장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Read More
성인 탐색 1편은 성인 발달의 재발견을 다룹니다. 성인은 발달이 멈춘 시기일까요? 아닙니다. 많은 사람은 성인이 되면 발달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성장이 멈추고 사회적 역할이 안정되면, 더 이상 변화가 없고 그저 현상 유지 속에서 서서히 노화만 진행된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인 발달(adult development)을 심리학과 철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성인기는 오히려 가장 역동적이고 치열한 성장의 시기임을 알 수... Read More
존재의 지각 변동: 질풍노도의 재정의 청소년 심리 1편은 청소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다룹니다. 청소년의 시기는 존재의 지각 변동이 일어 나는 시기입니다. 실로 질풍노도의 시기이죠. 유아와 아동 기는 아이가 세상의 규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절대적인 존재이며, 그 안에서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죠. 하지만 청소년 기에 들어서면 아이는 자신이 믿어온 세계가 흔들리는 경험을 합니다.... Read More
신뢰의 탄생: 세상은 안전해 주 양육자가 유아의 심리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돌봐주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배웁니다. 아기가 배고플 때 먹여주고, 울면 안아주고, 불편하면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따뜻한 돌봄이 쌓이면 아기는 이렇게 느껴요. 아, 세상은 믿을 만하구나. 내가 도움을 요청하면 누군가 와주는구나. 이게 바로 신뢰의 탄생이며 기본... Read More
한국인의 나르시시즘(자기애적) 성향이 세계 53개국 가운데 상위권이라는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특히 자신을 적극적으로 과시하는 성향보다 타인의 비판과 경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려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조선은 2026년 7월 28일 최지우 기자의 기사 「전 세계 나르시시즘 순위 밝혀졌다… 우리나라 몇 위?」를 통해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연구팀의 국제 비교 연구를 보도했다. 연구팀은 53개국 성인 약... Read More
법정 스님은 무소의 삶을 사신 분입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소유하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 넓은 집과 더 좋은 물건, 더 높은 자리와 더 많은 인정을 바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상하죠?. 원하던 것을 얻어도 기쁨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새로 산 물건은 금세 익숙해집니다. 어렵게 오른 자리에서는 내려갈 일이 걱정됩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면 다음에도 좋은 평가를... Read More
우리는 왜 매일 무거운 바위를 밀어 올리는가? 우리는 모두 현대의 시지프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반복되는 일과를 시작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책임과 과제를 다시 떠안습니다. 그래서 <시지프 신화>는 먼 고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시지프 신화와 행복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요? 매일 아침 같은 지하철을 타고 끝없는 프로젝트와 업무를 마주하는 직장인들을 보세요.... Read More